안동 서삼동 벽화 고분(安東 西三洞 壁畵 古墳)
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고려시대 사신도·성신도 관련 벽화무덤. 석실분. # 개설
돌방무덤으로 돌방의 네 벽과 천장에 채색벽화가 그려져 있다.
# 내용
고분의 외형은 지표면에 지대석(支臺石)을 동서 290㎝, 남북 410㎝의 장방형으로 돌리고, 그 위에 50∼60㎝의 봉토를 올린 방형봉토분(方形封土墳)의 형태이다. 봉분은 남쪽을 제외한 3면이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표면에 얇고 넓적한 지대석을 깔고 그 내선(內線)에서 2∼3㎝ 가량 물러나 높이 약 60㎝ 가량 쌓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.
석실은 남북방향으로서 ...